융자 뜻과 근저당, 전세 및 매매 시 깡통전세 주의!

융자 뜻, 근저당 융자있는집 전세 매매 (깡통전세 주의)

융자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융자 뜻과 융자 있는 집을 거래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매매나 전세 계약을 맺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기초적인 정보와 까다로운 점들에 대한 인식을 높여보겠습니다.

융자 뜻

융자란 개인이나 기관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고 나중에 이를 상환하기로 하는 금융 거래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융자는 대출과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융자의 종류

융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융자 종류	설명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
신용대출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대출
자동차대출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한 대출
학자금 대출	교육비를 감당하기 위한 대출

부동산 거래 시 주로 이용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이는 근저당이라는 형태로 등기부등본에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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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있는 집과 전세 계약 시 주의사항

전세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하기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는 계약 전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을 통해 주택의 소유자, 주택 면적, 소유권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린

근저당권 확인하기

등기부등본의 을구에서 근저당과 같은 융자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에 설정된 근저당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위험성 관리하기

근저당권은 주택 소유자가 대출을 받을 때 주택을 담보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대출금 상환을 하지 못할 경우, 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 경매 대금에서 먼저 은행이 자신의 빚을 갚고 남은 금액이 세입자에게 돌아옵니다.

깡통전세의 위험성

깡통전세란 주택에 많은 융자가 잡혀 있어 경매 시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를 말합니다. 전세금과 근저당 설정 금액 합이 집값의 80%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는 대출금이 많아 경매 진행 시 세입자가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집값	근저당권 설정 금액	전세 금액	전세금 + 근저당권	시세의 비율
5억원	2억원	2억원	4억원	80%

위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만약 집값이 5억원이고 근저당권 설정 금액이 2억원인 집에 2억원의 전세를 계약한다면, 근저당권과 전세금을 합치면 4억원이 됩니다. 만약 이 집이 경매로 넘어가 시세의 80%인 4억원에 낙찰된다면, 근저당 설정권자가 먼저 2억원을 회수하고 나머지 2억원을 세입자가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근저당 금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순간, 세입자는 전세금을 떼일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하기

융자 있는 집에서 전세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주택에 문제가 생기거나 경매에 넘어갈 경우, 반환 받을 수 있는 보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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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있는 집 매매 시 주의사항

융자 낀 집, 즉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집을 매매할 경우, 주의점이 많습니다. 기존 집주인의 근저당권을 말소한 후에 구매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만약 필요 시 사전에 이러한 내용을 서면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에 특약 포함하기

매수자가 잔금을 지급하기 전까지 집주인은 반드시 근저당권을 말소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은 부동산 계약 시 계약서에 특약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사항	내용
근저당권 말소 여부	잔금 지급일까지 기존 집주인이 삭제해야 함
계약 불이행 시	계약 해지 및 계약금 배수 반환 가능